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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방탄소년단 수위 빙의글/김태형 수위 빙의글] 첫날밤 下 첫날밤 下 作 백월 / 태형에 손의 의하여 자신이 입고 있던 옷들이 다 벗겨져 나갔음. 마냥 하얗기만 하던 여주에 몸이 나체가 되었다 라는 수치감에 점차 붉게 물들어 가는 그에 몸이었음. 두 눈을 질끈 감고 얌전히 있던 여주가 갑작스럽게 저의 몸 밑에서 느껴지는 따듯하고 말캉한 느낌에 화들짝 놀라, 꼭 감고 있던 눈이 토끼 눈이 되어 태형을 바라 보았음. 지, 지금 뭐 해? 여주에 물음에 태형은 피식 웃으며 말을 이었음. 보면 몰라? 우리 여주 몸 핥아주고 있잖아. 아니 그걸 누가 모르냐고! 얼굴이 곧 터질 듯이 달아오른 여주 그가 하지 말라고 몸을 버둥거리자, 표정을 굳히며 입을 여는 태형이었음. "가만히 있어." "아, 아니... 나 안 씻어서, 흐익, 더럽단 말야..." "상관 없어. 충분히 깨끗하..
[방탄소년단 수위 빙의글/김태형 수위 빙의글/여공남수] 벌 下 벌 下 作 백월 / 여주에 말이 끝남과 동시에 자신을 강하게 밀어 붙이는 여주 덕에 옆에 있던 책상 위에 엎어진 태형이 몸을 버둥 거렸다. 이게 뭐하는 짓이냐며 몸을 버둥거리는 것도 잠시 갑작스레 꽈악 조여오는 두 손목에 마치 뒷통수 한대를 얻어 맞은 기분이었다. ㅆ, 쌤 내가 잘못했어, 요. 이건 아닌 거 ㄱ, 아윽. 잘못했다고 뒤늦게 사과를 하는 것도 잠시, 저의 엉덩이를 손으로 세게 내려치는 여주 덕에 상담실 안에는 꽤나 큰 마찰음이 울려퍼졌다. 몸을 크게 움찔 되는 태형에 모습에 비릿한 비소를 흘려보이는 여주였다. "말을 안 듣는 학생은 좀 맞아야죠." "아으으···, 쌔앰, 끄," "시끄럽고, 우리 태형이는 내 밑에서 예쁘게 울기나 하자?" "흐으···." 태형이 입술을 잘근 깨물었다. 그리곤 ..